“저기 모인 분들이 전부 팬이야? 대박이다!” 평일 한낮의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덕분에 행복했어요’ ‘누나가 많이 아낀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자신들을 기다리는 환영 인파를 본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대한축구협회가 17일 서울광장에서 주최한 20세 이하 대표팀 환영행사는 ‘축제의 장’이었다. 1000여 명의 팬들이 한국 남자 축구 사상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최고 성적(준우승)을 달성한 선수들을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지난달 5일 대회가 열리는 폴란드로 출국할 당시 공항을 찾은 팬들은 20여 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우리가 잘하면 관심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 믿었다”는 조영욱(FC서울)의 말처럼 선수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고 ‘황금 세대’라는 찬사까지 들었다. 행사장을 찾은 전해옥 씨(65·여)는 “손자뻘인 아이들이 당차게 세계무대를 누비는 모습이 감동스러웠다. 언젠가 내 손자도 저렇게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을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bit.ly/2x5n9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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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8,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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