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에는 냉면집이 제법 많다. 그중 남쪽 사람들도 다 아는 옥류관부터 청류관 평양면옥 평남면옥 선교각 평천각 천지관 고려호텔 평양호텔 룡흥식당 등은 10대 냉면집으로 불리며 맛집으로 통한다. 이 외 인민무력성 본부에 있는 장령식당도 냉면 맛이 상당히 좋지만, 장성에게 할당된 식권이 있어야만 이용할 수 있어 일반인이 맛보긴 어렵다. 평양 사람들은 이 중에서도 옥류관과 청류관, 고려호텔 지하 1층 냉면(1층에도 냉면집이 있다)을 3대 냉면 맛집으로 손꼽는다. 평양냉면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옥류관은 지명도에 비해 운영 방식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옥류관은 휴일인 월요일을 빼고 여름이나 겨울이나 항상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만 그릇만 판다. 그런데 표는 5000개만 발매된다. 표 1개당 무조건 곱빼기 냉면까지 두 그릇이 나오기 때문이다. 옥류관 냉면은 양이 많다. 기자가 평양에 있을 땐 “오늘은 무조건 세 그릇을 먹어야지”라고 맘먹고 쫄쫄 굶고 가도 두 그릇 반 이상을 먹지 못했다. 선주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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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2,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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