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부서 성과평가에 들어가니 좀 부탁드려요.” 며칠 전 서울시 보조금을 받는 민간 법인단체의 관계자 A 씨는 서울시 공무원으로부터 이런 내용이 담긴 이메일과 전화를 받았다. 시가 만든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의 법인용 확장판 ‘제로페이비즈(Biz)’에 가입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시는 지난해 12월 제로페이 출시 이후 가맹점을 늘리는 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한 달 동안 가맹점이 10만 곳 넘게 증가했다. 19일 현재 제로페이를 쓸 수 있는 점포는 22만 곳이 넘는다. 하지만 제로페이 사용 실적은 미미하다. 올해 1∼3월 제로페이 결제 액수는 13억6000여만 원이다. 여신금융연구소가 발표한 같은 기간 전체 카드 사용액 200조8000억 원의 0.0006%에 불과했다. 이에 지난달 말 서울시는 제로페이비즈를 출시했다. 서울시와 시의 보조금을 받는 민간 법인단체가 업무 추진비 등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리고 보조금을 받는 단체들을 사용자로 끌어들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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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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