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워싱턴 정가는 이른바 ‘징그러운 조(Creepy Joe)’ 사건으로 시끄럽다. 지난 주말 주요 뉴스 방송의 각종 패널 토론에서도 주요 이슈였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뒤에서 목을 만지고, 머리에 키스하려 했다거나 얼굴에 코를 비벼댔다는 여성들의 폭로가 일파만파로 번지는 분위기다. 유튜브에는 그가 주변 여성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과거의 동영상들이 줄지어 업로드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징그러운’이라는 수식어를 달아 희화화하는 각종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당시 국무장관을 포옹할 때 허리보다는 겨드랑이 쪽에 더 가깝게 끼워 넣은 손을 16초나 유지하는 건 아무래도 좀 이상했다. 권력 2인자인 부통령의 공개 제스처라는 이유로 당시 무심히 지나쳤던 영상들이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2020 대선의 유력한 잠룡이다. 아직 정식 출마선언을 하지는 않았지만 베토 오로크, 버니 샌더스와 함께 ‘비보이(B-boy)’ 3인방으로 꼽히며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정치 인사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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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8,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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