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효과는 변곡점을 맞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정부 국정 지지율은 2017년 대선 때 득표율(41.08%)에 근접했다. 우호적인 중도층이 대부분 이탈했고, 핵심 지지층만 남았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이슈에 따라 약간의 등락은 있겠지만 지지율 하향 추세는 거스를 수 없을 것 같다. 여권 인사들도 그런 추세를 부인하지 않는다. 다음 달이면 집권 2주년이고, 내년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5일로 꼭 1년 남은 시점에서 ‘문재인 심판’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그래서 자유한국당은 대여 비판 수위를 높여가고, 청와대와 여당은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한 반격에 사활을 건다. 총선의 전주곡이다. 여기서 작용과 반(反)작용의 법칙을 떠올려 본다. 물리학에선 ‘물체 A가 다른 물체 B에 힘을 가하면, 물체 B는 물체 A에 같은 크기로, 반대 방향의 힘을 동시에 가한다’고 정의한다. 선거도 결국 상대가 있는 경기인 만큼 이 법칙을 피해 갈 순 없다. 여야의 밀고 당기는 반전의 승부가 펼쳐지는 것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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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6,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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