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방송에서는 외국과 다른 색다른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다. 오늘은 예를 하나만 들고자 한다. 바로 모자이크(음성변조 포함) 처리다. 뉴스나 교양 또는 예능, 영화를 볼 때 모자이크 화면이 자주 보인다. 뉴스에서는 목격자나 제보자의 얼굴을 흐리게 하거나 아예 가린다. 물론 이유는 안다. 어떤 경우 언론에 출연하는 것이 위험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기법이 너무 과도하게 사용되는 것 같다. 요즘 뉴스를 보면 모자이크 처리 안 된 사람을 보기가 더 힘들 정도다. 단순한 길거리 인터뷰도 모자이크 처리된다. 심지어는 회사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통화할 때도 음성을 변조한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뉴스를 알아듣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데 모자이크 처리로 입술이 안 보이고 음성이 변조되면 이해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과도한 모자이크 처리를 반대하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인간성을 말살시키는 듯한 효과 때문이다. 모자이크나 음성변조 처리 된 사람을 보면 로봇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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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5,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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