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주는 앨라배마 플로리다 미시시피 등과 함께 미국에서 동남쪽에 치우쳐 있어 ‘딥 사우스(Deep South)’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궁벽진 곳이다. 과거에는 흑인 노예노동에 의존해 면화농장과 방적산업이 번창했다. 값싼 노동력을 찾아 관련 공장들이 중국 등 아시아로 떠나면서 변변한 제조업이 없었다. ▷이런 조지아에 한국 기업은 구세주 같은 존재다. 19일 SK이노베이션이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서 전기배터리 공장의 첫 삽을 뜨는 행사를 가졌다. 2025년까지 총 16억7000만 달러(약 1조9000억 원)가 투입되는 등 단일 규모로 조지아주 역대 최대 투자다. 이미 10년 전 기아자동차가 이 지역에 진출한 후 부품공장 등 9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번에 SK이노베이션이 진출한 미 동남부 지역은 일명 ‘선벨트’로 불리는 신흥 자동차 산업 지역이다. 현대·기아차, 폭스바겐, BMW,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주변에 몰려 있다. 디트로이트 등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s://ift.tt/2CEUpJR
via
자세히 읽기
March 21, 2019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