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글라데시 출신 프로티크 다스는 2012년 미국 유학을 떠나 조지아공대에서 항공우주공학을 수학했다. 지난해 학위를 마칠 즈음 미국 방산기업에 취업하려고 했으나 거절당했다. 시민권자가 아니어서다. 창업도 쉽지 않았다. 창업하면 비자 기한을 더 늘릴 수 없다. 결국 같은 해 9월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했고 정보기술(IT) 기업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언론에 “미국에서 핵심 인재들이 유출되고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력한 이민 억제 정책을 펴는 동안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정반대의 전략으로 핵심 두뇌를 빨아들이고 있다. 트뤼도 총리는 2017년부터 IT 전문가들이 비자를 신청하면 2주 만에 처리하는 ‘글로벌 스킬 전략’을 추진했다. 연간 1만2000명 정도가 신청했고 95%가 비자를 받았다. 엔지니어, 의료인 등 전문가들은 ‘익스프레스 엔트리’ 프로그램을 거치면 취업과 관계없이 6개월 안에 영주권까지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나이, 학력, 경력, 영어 실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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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1,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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