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설교하지 않는다. 싸운다(He doesn’t lecture, he fights).” 한 미국 정치 평론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한 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빛날 때는 적을 설정해 휘몰아치는 공격을 가할 때인데요. 미디어 속성을 잘 간파하고 있는 그는 ‘설교’보다 ‘싸움’이 TV 화면에 인상적으로 비친다는 점을 십분 활용합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뒤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는 별다른 ‘드라마’가 없었습니다. 합의가 불발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주특기인 비난을 퍼부을 상대가 없었으니까요. 기자회견은 35분 만에 끝났고 그는 유달리 피곤해 보였죠. 기자회견에서의 트럼프 대통령은 빛나 보이지 않았지만 그가 언급한 몇 가지 재미있는 표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He is quite a character.”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가리켜 한 말인 ‘Quite a character’는 ‘흔치 않은(unusual)’의 뜻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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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5,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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