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서울은 숨쉬기조차 괴롭다. 휴대전화로 시도 때도 없는 비상 경고 문자를 받을 때면 깜짝깜짝 놀라기까지 한다. 어제까지 닷새째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이고 주의보가 발효되었다. 중국발(發) 스모그까지 유입되면서 강원 영동과 영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최악인 듯하다. 유치원 개학 연기가 차라리 다행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새롭지만 함께 살아가지 않을 수 없게 된 괴로운 이웃, 미세먼지는 무엇인가? 먼지의 사전적 뜻은 ‘가늘고 보드라운 티끌’이다. 법률용어로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물질(粒子狀物質)’이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입자상물질’은 ‘물질이 파쇄·선별·퇴적·이적(移積)될 때, 그 밖에 기계적으로 처리되거나 연소·합성·분해될 때 발생하는 고체 또는 액체 형태의 미세한 물질’이란 의미다. 입자 지름이 10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이면 미세먼지, 2.5μm 이하는 초미세먼지로 구분한다. 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아 폐와 혈관 등에 바로 침투하는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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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5,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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