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충북 청주의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m³당 239μg까지 치솟아 ‘매우 나쁨’(m³당 76μg 이상) 기준의 3배가 넘는 등 대한민국이 역대 최장, 최악 미세먼지라는 기록을 썼다.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뿌옇게 뒤덮으면서 17개 시도 중 14곳이 ‘매우 나쁨’, 3곳이 ‘나쁨’(m³당 36∼75μg) 수준이라 어디서도 마음껏 숨쉴 수 없었다. 정부는 5일 연속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지만 중국발 오염물질이 계속 유입되고 있어 바람 불기만 기다리는 모양새다. 지난해 한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칠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m³당 24μg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초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 수를 연간 1만1924명으로 추정한다. 이런 초미세먼지의 주범은 경유차다. 수도권에선 배출 원인의 22%에 달한다. 디젤 엔진은 미세먼지를 뿜어낼 뿐 아니라 연소 과정에서 질소산화물(NOx)이 공기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초미세먼지를 2차 생성한다. 경유차의 본고장인 유럽이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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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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