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를 원하는 부부에게 1년 넘도록 자연적으로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난임으로 정의한다. 국내의 난임 진단자는 22만여 명에 이른다. 아이를 낳기 위한 고난의 여정에서 이들은 말 못할 슬픔을 겪는다. 2015년 난임 여성 대상 설문조사에서 26.7%가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우울감과 고립감을 경험한 이들은 86.7%에 이르렀다. ▷지난해 처음 합계출산율이 1명 아래로 떨어진 0.98을 기록했다.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지면서 2021년부터 인구 자연 감소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생 낳는 아이 수가 줄어든 데는 만혼과 난임 증가도 한몫한다. 난임 시술은 체외수정과 인공수정으로 나뉜다. 체외수정 임신율은 40% 안팎으로 인공수정(17∼18%)에 비해 높지만 한 가지 흠이 있다. 평균 시술비가 341만 원(2015년 기준)으로 인공수정보다 5배 이상 비싸다. ▷2006년부터 난임 치료를 지원해 온 정부가 올해 그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횟수도 늘렸으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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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2,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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