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충격을 안겨준 뉴질랜드 테러 사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이를 볼 생각이 없었던 이용자들도 연관검색어, 자동재생 기능 등 추천 시스템을 통해 폭력적인 영상에 노출됐다. 한편으로는 맞춤형 서비스 발달과 함께 이용자들은 검색기록, 상품 구매이력 등 개인의 사생활과 관련된 정보가 어떻게 수집되고 활용되는지 몰라 불안해한다. 정보통신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그동안 겪어보지 않았던 역기능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AI)이 데이터를 처리해 인간의 고도화된 지적 활동까지 수행하게 되는 ‘지능정보화 시대’에는 예측하기 어려운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기계 의존성 증대, 자율주행차로 인한 책임 문제, AI 로봇의 윤리성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전 정보화 환경에서 의사결정 권한이 오롯이 인간에게 있었다면, 지능정보사회에서는 의사결정의 상당 부분을 기계와 알고리즘에 의존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인간의 자율성과 판단 능력이 약해지고 의사결정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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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8,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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