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 휴대전화가 처음 개통된 건 서울 올림픽 직전인 1988년 7월 1일이다. 무게가 요즘 신형 폰의 5배가량 되는 771g으로 ‘벽돌폰’이라 불린 첫 휴대전화는 아날로그 방식이었고, 단말기 가격에 개통비까지 더하면 승용차 한 대 값(약 500만 원)과 맞먹었다. 그 후 벽돌폰은 스마트폰으로, 이동통신 기술은 5G(5세대)까지 진화했다. ▷5G 시대의 개막은 현 4G(LTE)보다 통신망 속도가 20배 빨라진다는 의미를 넘어선다. 5G는 인간의 오감보다도 빠른 0.001초의 반응 속도로 자율주행차, 가전기기, 공장 설비, 원격 의료로봇 등 세상의 모든 것을 실시간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3G, 4G가 바꿔놓은 세상과 차원을 달리한다. 4G가 손 안의 인터넷 시대를 열었다면 5G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동맥이 된다. 세상을 바꾸고 산업 지형을 뒤흔들 5G의 경제적 가치는 2035년 12조3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니 5G 주도권을 놓고 패권 다툼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중국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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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8,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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