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각종 막말과 친북 발언을 파악하고서도 왜 굳이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발탁했는지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오늘(26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지만 김 후보자에 대한 비난만 하다가 끝날지도 모르겠다. 누구도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하기에 기자는 ‘플랜 B’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조만간 전임자가 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김정은의 서울 답방도 못 보고 물러나게 된 이유를 파악해보면 김 후보자가 발탁된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겠다 싶었다. 며칠 알아보니 청와대 등 여권에서 조 장관에 대한 비토가 생각보다 거셌다. ‘현 정부 출범과 함께해서 피로가 누적됐다’는 인사치레를 제외한 진짜 비토 이유는 대략 3가지였다. 첫째, 국제사회를 의식하느라 남북 경협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평이 많았다. 한 여권 관계자는 “조 장관은 경협 문제를 놓고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빨리 움직이지 않았다”고 했다. 비핵화 국면에서 한국 정부의 거의 유일한 레버리지가 남북 경협인데 주무 장관이 주도적으로 나서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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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6,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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