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믿기 어려운 소식을 들었을 때 혹은 그 소식을 믿기 싫을 때 “그 말이 정말입니까?”라고 반문한다. 지난 설 연휴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러했다. 믿기 싫을 만큼 너무나 갑작스럽고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고인은 명절 응급진료체계의 빈틈없는 유지와 우리나라 응급의료정책의 개선에 관한 고민을 설 연휴 기간에도 쉼 없이 계속하다 우리의 곁을 떠났기에 마음이 무겁고 또 무겁다. 다시 한번 윤 센터장의 명복을 빌고,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 아들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나는 고인과 몇 번 만나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비록 긴 시간의 대화는 아니었지만 우리나라 응급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결연한 의지와 열정은 누구보다도 강했고, 응급환자가 제때 꼭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선명한 화두를 항상 안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고인은 2002년 보건복지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중앙응급의료센터장으로 근무하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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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9,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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