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풀 서비스를 둘러싼 택시업계와 카풀업계의 공방이 장기화하면서 모빌리티 혁신 좌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2016년 승차공유 서비스가 처음 시동을 걸었을 때부터 택시업계와의 불편한 줄다리기는 시작됐다. 2017년 출퇴근시간 선택제 도입 이후 택시업계의 반발은 거세졌고 1년 넘게 ‘불법 유상운송’이라는 주장에 밀려 분위기는 얼어붙었다. 지난해 말 카카오모빌리티의 갑작스러운 베타서비스 시작으로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이 됐다. 안타까운 택시기사 분신사건, 그리고 잇단 집회까지 택시업계의 화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결국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잠정 중단이란 결단을 내렸다. 3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양측의 공방은 여전하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속앓이를 하는 건 택시업계 종사자만이 아니다. 스타트업 종사자들의 애환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해외에서 눈부시게 성장한 공유경제 서비스를 살펴보면 걱정은 배가 된다. 동남아시아만 보더라도 그랩은 그랩택시, 그랩카, 그랩바이크로 영역을 확장하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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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07,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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