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우리를 예뻐하면 미리 귀띔해 주겠죠. 그것 말고는 알 방법이 없어요.” 세계 자동차 업계의 눈과 귀가 이달 17일 미국 상무부의 입으로 쏠리고 있다. 미 상무부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외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지, 부과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할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최근 기자들과 정부 고위 관계자가 만난 자리에서 17일 이후 언제쯤이면 미국의 결정을 확인할 수 있을지 물었다. 정부 고위 관계자가 내놓은 대답은 “알 방법이 없다”였다. 다소 의외였다. 한국 자동차 업계의 명운이 걸린 일인 만큼 정부가 최소한 보고서의 윤곽이라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했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90일 이내에 트럼프 대통령이 권고안에 따라 최종 조치를 취하게 되는데 그때가 돼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모든 나라의 외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 자율주행차·전기차 등 특정 기술을 적
from 동아닷컴 : 동아일보 오피니언 뉴스 http://bit.ly/2GqL4rD
via
자세히 읽기
February 07, 2019 at 03:00A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