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①공기업 직원 ②대기업 정규직 ③중소기업 직원 및 비정규직 근로자 ④생계형 알바생 ⑤구직자(실업자) 한국 노동시장에는 이런 중층(重層)의 계급 구조가 형성돼 있다. 1은 구직자들이 가장 선망하는 최상층 계급, 그 아래로 갈수록 선호도가 떨어진다. 이 카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고착화’다. 한번 1이나 2가 되면 좀처럼 3, 4, 5로 떨어지지 않는다. 바꿔 말하면 1, 2에선 거의 빈자리가 나지 않아서 3∼5는 정말 어지간해선 1, 2로 올라서기 힘들다. 한마디로 유연성과 역동성이 제로에 가깝다. 우리 계급 구조가 원래부터 이렇게 복잡하지는 않았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1에서 3까지는 큰 차이가 없었다. 3의 임금도 1이나 2의 90%에 달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상황이 변했다. 대기업과 공공부문의 노조 활동이 활발해지고 외환위기까지 겪으면서 1, 2와 3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1, 2는 어느새 전체 취업자의 10% 정도에게만 허락된 선택받은 자리가 됐다. 1, 2의 임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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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3,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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