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대략 50번의 ‘좋아요’를 웹과 앱에서 눌렀다. 글이나 사진, 동영상 등 정보와 관심거리에 호감을 표시한 것이다. 특히 지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직장 선후배 등의 소식에는 안부차 ‘좋아요’를 남겼다. 사랑하는 이의 계정은 거의 의무적으로 ‘좋아요’를 누른다. 2013년 한 해 동안 페이스북엔 매일 45억 개의 ‘좋아요’가 쏟아졌다. 우리는 이제 ‘좋아요’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대부분의 콘텐츠가 디지털 플랫폼으로 제공되면서 ‘좋아요’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이러다가 마트 점원을 ‘좋아요’로 평가해야 하는 순간이 올지도 모르겠다. 대통령 후보와 정책들에 대해 ‘좋아요’를 누르고 종합 점수로 선출하는 날을 상상할 수도 있겠다.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방탄소년단의 인스타그램 ‘좋아요’를 재미로 살펴봤다. 그랬더니 문재인 대통령은 3만∼10만 개, 트럼프 대통령은 15만∼50만 개, 방탄소년단은 50만∼500만 개 정도까지 ‘좋아요’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인 대중의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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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2,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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