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띄어쓰기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좀 더 거시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인터뷰 기사의 일부를 옮겨 적은 것이다. 잘못된 것을 찾아보자. ● 훈련시설도 필요할테고, 장비도 필요할테고, 또 함께 훈련을 해줄 인력도 필요할테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서 의료장비도 필요할테고… 필요한 게 많을텐데요. 밑줄 친 부분은 모두 잘못된 띄어쓰기다. 컴퓨터 맞춤법 시스템에서 오류를 잡아내는 예이기에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오타를 줄일 수 있기는 하다. 오류의 이유는 무엇인가. 이유를 알아야 관련된 다른 띄어쓰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원리를 보자. 기본형을 잡아보자. ‘필요하다, 많다’를 잡아낼 수 있다. 앞의 예인 ‘필요하…’에 붙어 있는 ‘ㄹ’은 뭘까? 이 ‘ㄹ’이 무엇인지가 이 말을 띄어 써야 하는 이유를 말해준다. ● 내일 할 공부 ● 어제 한 공부 ● 지금 하는 공부 우리말에서 동사가 뒤의 명사를 꾸미려면 ‘-ㄴ, -는, -ㄹ’이 필요하다. 공부를 꾸미려고 ‘하다’에 ‘-ㄹ(미래), -ㄴ(과거),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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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3,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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