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과 함께 노는 상황에서 민수(만 3세)는 뭐든 “나 먼저, 나 먼저” 혹은 “내 거야!”를 외친다. 아무리 “지난번에는 네가 먼저 했으니까, 오늘은 친구부터 하자”고 해도 소용이 없다. “5분만 가지고 놀고 친구 주기로 했으니까 이제 줘야지” 해도 울고불고 난리다. 남에게 폐 끼치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하는 민수 엄마는 걱정이다. 만 3∼5세 아이들은 한창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할 때이다. 이 시기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여기고 상대방이 다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이든지, 특히 새로운 것일수록 먼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도 상대방이 자기의 마음을 당연히 알고 있고 그렇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도 자기와 똑같이 해보고 싶어 한다는 것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무척 화를 내기도 하고, 그런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과 무언가를 나누고 순서를 지켜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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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3,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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