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남북전쟁 초기 북군 사령관으로 임명된 조지 매클렐런은 명석하고 천재적인 장교였다. 1846년 미국-멕시코 전쟁에 소위로 참전했다. 이 전쟁에는 미래 남북전쟁의 주역들이 빠짐없이 참전했다. 북군 승리의 주역인 그랜트도 있었다. 최고 연장자는 후일 남부의 영웅이 되는 로버트 리 소령으로서 미국-멕시코 전쟁 때도 최고 수훈을 세웠다. 리의 활약에 가려졌지만, 매클렐런 역시 모두가 인정할 만한 공을 세웠다. 그는 최고의 참모였고 군사행정가였다. 리가 정찰장교로 군대의 앞선에서 멕시코군의 진격로를 예측하고 미군의 진격로와 전투지점을 결정하는 역할을 했다면 매클렐런은 본부 상황판 앞에서 맹활약했다. 남북전쟁이 시작됐을 때 예상과 달리 북군이 서전에 패하며 워싱턴이 공포에 휩싸였다. 이때 등장한 매클렐런은 조직력과 행정력으로 단숨에 대군을 징집하고, 그들을 훈련시켰다. 그는 스스로도 자기 능력에 고무됐고, 이를 바탕으로 대통령 자리를 노린다. 그는 군 경험이 없는 링컨에게 이 미증유의 전쟁을 맡길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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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9,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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