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개봉한 코언 형제의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제목이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노후 준비가 화두인, 나 같은 경제개발 세대에게는 예사롭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2001년 서울대는 100세를 사는 사람은 특별한지, 특정 장수지역이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박상철 당시 서울대 의대 교수를 중심으로 건강, 유전, 식생활과 가정, 사회심리 및 환경생태 연구를 병행했다. 연구대상지로는 100세인이 많은 구례, 곡성, 순창, 담양 지구가 선정됐고 이들 지역은 장수벨트의 상징이 됐다. 연구는 가장 중요한 장수요인이 건강보험제도와 최소생계비 지원정책임을 밝혀 장수사회에서 국가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100세인은 낙천적이고, 생활능력이 있으며, 자존감이 있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무척 평범한 결과도 발표했다. 아울러 건강한 장수를 위해서는 여유를 가지고 의사 결정의 주체가 되며, 생계활동이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는 장수 연구의 선진국인 일본, 미국과도 대동소이했다. 이 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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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9,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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