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중순 중국 측 인사와 나눈 대화다. “중한(한중) 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이 문제 해결 없이 중한관계가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할 수 없다.” ―한국인들은 사드 갈등이 일단 해결된 것으로 보는데…. “전혀 아니다. 중한 간에 공통 이익이 많지만 사드를 둘러싼 이견은 중한관계 발전의 최대 걸림돌이다. 문재인 정부가 사드에 대해 할 일이 아직 있다.” ―한국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나. “사드를 완전히 철수해야 해결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7년 12월 ‘사드 문제로 더 갈등하지 말고 한중관계를 발전시키자’고 합의한 지 1년이 훌쩍 넘었다. 한국 정부는 “한중관계에 문제가 없다”며 사드를 잊으려 한다. 반면 사드를 미국과의 치열한 군사 전략 경쟁 요소로 보는 중국은 “한중관계의 최대 장애물”이라며 철수를 압박한다. 중국 전문가들은 한국이 미중 간 안보 갈등의 더 큰 소용돌이에 휩싸일 수 있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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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5,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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