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관계가 바닥을 친 느낌이다. 지난해 12월 20일 발생한 일본 해상초계기에 대한 사격통제(FC)레이더 조사(照射) 논란 때문이다. 일본은 ‘군사도발’ 운운하며 관련 영상까지 공개했지만, 한국 국방부는 FC레이더파를 조사한 적이 없고 일본 초계기의 저고도 비행이 오히려 위협적인 행위였다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일본은 결정적 증거 즉, FC레이더 주파수는 물론이고 FC레이더파로 피조준됐을 때 자동으로 울리는 경고음도 끝내 제시하지 못했다. 일본 해상초계기 승조원의 대화에서는 위기감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공격 직전’에 있어야 할 광개토대왕함의 함포는 평상시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설사 FC레이더가 가동되었다고 해도 이를 모두 적대행위라고 말할 수 없다. 통상 전투함정은 FC레이더를 탑재하여 장비작동 시험이나 승조원의 교육 훈련 등 상황에 따라 레이더를 운용한다. 예비역 자위대 수뇌부 인사도 이번 사건이 ‘세계 군대에서 일상적으로 있는 일’이며 ‘군용 항공기는 갑자기 미사일이나 함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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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3,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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