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말을 두 번 했다. 지난해 그가 밝혀 단기 집값 상승을 부른 여의도·용산 개발이나 강북 우선 투자계획 등이 과거 다른 시장의 개발정책과 비슷하지 않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첫머리에서다. 박 시장의 인터뷰를 보거나 들어본 사람이라면 이 말을 하는 그의 억양과 톤을 어렵지 않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박 시장은 인터뷰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는 말을 자주 한다. 지난해 그가 한 방송 인터뷰를 조금만 훑어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1월 JTBC 인터뷰에서 미세먼지 저감조치로 내놓은 대중교통 무료 대책이 예산 낭비 아니냐는 질문에 박 시장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했다. 8월 SBS 인터뷰에서 강북 투자 계획이 편향성 논란이 있고 토건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역시 이 말을 했다. 이 인터뷰에서만 3번 했다. 12월 YTN 인터뷰에서도 들을 수 있었다. 인터뷰는 아니지만 10월 국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도 이 말은 어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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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0,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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