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일본 도쿄의 한 전철역에서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린 30대 여성이 선로에 떨어진 뒤 열차에 치여 숨졌다. 심하게 기침을 하던 중 갑자기 비틀거리면서 추락했다고 한다. 바로 전날 사이타마현에서도 독감에 걸려 집에서 쉬던 초등학생이 아파트 3층에서 떨어져 다치는 일이 벌어졌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독감으로 인한 신경이상 증상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전염병 전문가들에 따르면 독감에 걸리면 뇌의 질병이나 신경합병증으로 인해 환각이나 이상행동이 발생할 수 있다. 이상증상에는 갑자기 달리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흥분해서 창을 열고 뛰어내리려 하거나 같은 자리를 맴도는 모습도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늦가을부터 지금까지 이런 증상이 100여 건 보고됐다. 환자수가 200만 명을 넘어설 만큼 독감이 확산되는 데다 신경이상 증상 공포까지 겹쳐 일본인들의 일상생활까지 바뀌고 있다. 한 커플은 남자가 독감 진단을 받자 노트북 영상통화로 결혼식을 치렀고, 독감에 걸린 환자들에게 위로금을 보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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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5,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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