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원으로 못 뽑은 부분에 대해 정부가 부담을 나눴으면 좋겠는데….” 9일 강원 춘천시 쌍용자동차 시승 행사장에 최종식 쌍용차 대표가 예고 없이 등장했다. 그는 기자들과 대화 중에 ‘해고자 복직’ 얘기가 나오자 작심한 듯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요지는 이렇다. 신입사원 채용보다 해고자 재고용에 한 사람당 평균 2800만 원 정도 더 든다. 근속 연수가 오래될수록 임금이 높기 때문이다. 해고자를 전원 복직시키기 때문에 신입사원 채용보다 더 드는 비용을 정부가 일부 부담해 달라는 주장이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주장이었다. 신입사원을 뽑든 해고자를 재고용하든 민간기업인 쌍용차가 알아서 할 일이다. 재고용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면 그 역시 결정한 기업의 책임이다. 더구나 쌍용차는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대주주다. 하지만 재고용이 기업만의 순전한 결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최 대표는 이런 주장을 할 수 있었다. 2009년 대량 해고 사태 이후 쌍용차는 2015년 노·노·사 합의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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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1,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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