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와 반도체 업계 전반에 대한 이야기는 종종 주고받지요. 그런데 이걸 업계가 ‘압박’이라고 느낄 정도가 되면 엄청 큰일이 될 겁니다. 부당한 권력 행사니까요.”(반도체 업계 관계자) 18일 오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지라시(사설 정보지) 하나가 빠르게 돌았다. ‘기획재정부가 삼성전자, 하이닉스 관계자들과 미팅을 했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지라시에는 ‘반도체 경기 둔화로 수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상대편(정부 비판 세력)에 공격의 빌미가 될 수 있어 정부가 매우 신경 쓰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이 된 문구는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계자들을 하루가 멀다 하고 호출하고 있다’는 부분이었다. 정부가 수출 실적을 지탱하기 위해 기업 실무자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 지라시의 내용이 사실인지 묻는 기자들의 문의가 쏟아지자 기재부는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기자들에게 단체 문자메시지를 보내 “16일 기재부 1차관 주재로 반도체 업계, 관련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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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1,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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