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확히 1년 전인 지난해 1월 20일 기자는 스위스 로잔 올림픽박물관에 있었다. 그 자리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평창 겨울올림픽 북한 참가와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발표했다. 국내 여론은 그리 좋지 않았다. “올림픽 때만 반짝하는 단일팀 쇼”라는 불신이 컸고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팀 대표의 기회 박탈, 올림픽 기간 한미 연합 군사훈련 중단 제안을 둘러싼 대북 저자세 논란도 일었다. 지나고 보니 평창 겨울올림픽이 남북 간, 북-미 간 대화의 훈풍을 알리는 출발이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1년 후인 지금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와 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 한국 대표단의 실무협상을 취재하기 위해서다. 10개월 전에도 이곳에 온 적이 있다. 당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1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스웨덴 정부와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의 석방을 논의했다. 그러고 보면 북한의 평창 겨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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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3, 2019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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