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아니라고 하지만 국내 과학기술계는 끓고 있다. 신성철 KAIST 총장 고발 얘기다. 고발부터 총장 직무정지 추진까지 지나치게 서두르는 정부 대응에 자세한 내막을 모르겠다는 과학자들도 “지나치게 몰아치는 것 같다”고 했다. 과학기술계 기관장 물갈이가 다시 이어지는 거냐고도 했다. 이미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과학기술원 기관장 11명이 중도하차한 상황이다. 정부는 그런 일이 없다고 여러 차례 항변했다. 하지만 13일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한국 과학자들이 이번 수사를 전 정부에서 임명한 신 총장을 제거하려는 정치적 동기를 지닌 시도로 의심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은 한국 과학계의 일반적인 분위기를 대변하고 있다. 신 총장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재직 시절인 2012년부터 추진된 해외 기관과의 협력 연구 과정에서 지불하지 않아도 될 돈을 해외 기관에 지불하게 하고, 이 돈과 국내 겸직교수 채용을 통해 해당 기관에 재직하는 제자를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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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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