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판 아마존’으로 불리는 징둥닷컴의 무인화(無人化) 기술을 취재하고 왔다. 출장을 떠나기 전 두 가지 의문이 생겼다. 인건비가 싼 중국에서 무인화에 열을 올리는 까닭과 온라인 쇼핑업체가 인공지능(AI), 드론 같은 최첨단 기술을 자체 개발하려는 의도가 궁금했다. 무인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샤오쥔 부사장(33)을 비롯한 징둥닷컴 관계자들의 공식적인 대답은 하나같이 ‘실험’이었다.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면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협업의 황금비율을 찾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한국에선 전자제품 제조사, 통신사, 인터넷서비스 업체 등 수 개의 산업군이 별도로 개발하고 있는 AI, 자율주행, 드론, 무인 자동화 등 방대한 영역을 일개 온라인 쇼핑업체 혼자 개발한다는 얘기는 눈으로 보기 전까지 믿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조리부터 서빙까지 로봇이 하는 톈진의 무인 레스토랑, 제품 선별·포장·배송을 100% 자동화한 상하이 무인 창고, 얼굴 인식만으로 카드나 스마트폰 없이 자동 결제되는 무인 마트 등 3년간 투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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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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