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민족은 오랫동안 큰 활을 잘 쏘는 동쪽의 민족이란 뜻인 동이족으로 불렸다. 조선시대 500년 동안 활쏘기는 800회나 지속된 무과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고 서민부터 왕까지 모두 잘하는 민족적 특징을 가진 특별한 스포츠였다. 근대 이후 일제강점기를 지나서도 활쏘기는 면면히 명맥을 이어왔고 석호정과 황학정 등 전통 활터에서 국궁은 올림픽 양궁에 기술을 전수해 올림픽에서만 39개의 메달을 따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활쏘기는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잘 알리고 나타낸 스포츠다. 전통 활터는 한국형 스포츠클럽의 원형이다. 전국의 활터는 모두 380여 개가 있으며 설립된 시기가 명확하고 100년이 넘은 활터도 30여 개가 존재한다. 이러한 활터는 나름대로 각각의 활터 이용과 관련된 규약인 사계와 편사 등 스포츠적인 대회 운영과 문화적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국궁은 1928년부터 전국체전 종목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필자는 몽골에서 열린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주관의 ‘2018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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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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