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벤처기업의 꿈인 ‘유니콘’은 기업가치가 1조 원 이상인 비상장기업을 일컫는다. 전 세계 유니콘 기업은 올해 3월 현재 총 236개. 한국 기업은 쿠팡, 옐로우모바일, L&P코스메틱 단 3곳에 그친다. 반면 미국과 중국에는 각각 116개, 64개의 유니콘 기업이 있다. 유니콘이 다수 포함된 미국의 고성장 기업 상위 5%가 신규 일자리의 67%를 만든다는 대목에서 경제 활력, 일자리 만들기의 해법이 여기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3곳뿐인 국내 유니콘 기업마저 모두 해외자본의 대규모 투자에 힘입어 성장했다는 사실에서 우리 금융에 무엇이 미흡한지 고민하게 된다. 왜 국내 유니콘 기업을 우리 자금으로 키워내지 못할까. 답은 간단하다. 시장의 ‘모험자본’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은행은 위험이 큰 비상장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기 쉽지 않은 구조를 갖고 있다. 은행은 담보나 기업의 과거 성과를 기반으로 대출 여부를 결정한다. 이런 상황에서 자본시장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자본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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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5,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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