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왼손투수 류현진(31)은 ‘야구 재벌’이라고 부를 만하다. 올해 한국 선수론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발 투수로 나선 그는 시즌 후 1790만 달러(약 201억 원)라는 거액을 받고 1년 더 다저스에 남기로 했다. 텍사스 외야수 추신수(36)는 2013시즌 후 7년 1억3000만 달러(약 1459억 원)짜리 대형 계약을 했다. 세상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이들에게도 부족한 게 하나 있다. 바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다. 선수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받은 한국 사람은 단 한 명뿐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BK’ 김병현(39)이다. 언더핸드 투수로 ‘핵 잠수함’이라 불린 그는 2001년 애리조나의 우승 당시 주전 마무리로 활약했다. 그의 슬라이더는 ‘프리스비(원반) 슬라이더’란 별명을 얻은 명품 구종이었다. 2004년 보스턴의 우승 때는 월드시리즈에 뛰진 않았지만 40인 로스터에 포함됐고, 정규 시즌 등판 경력을 인정받아 우승 반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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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3,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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