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게임만 하고 있고, 한 번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런 아이를 대할 때 부모는, 우선 ‘게임을 절대 못하게는 못 한다’라는 전제부터 받아들여야 한다. 요즘 아이들에게 게임이 하나의 큰 놀이라는 것을 현실적으로 인정해야 한다. 세상이 변했고 어쩔 수 없다. 그것을 너무 부정적으로 인식하면 결국 아이들과의 소통의 길이 막혀 버린다. 엄마가 학창 시절 친구와 밤새 전화하다가 혼났던 것과 비슷하다. 엄마가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아빠가 술을 줄인다고 약속해 놓고 매번 비틀거리며 집에 들어오는 것과 비슷하다. 게임을 오래한다는 이유로 아이의 인격을 모독하는 말 등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아이를 그냥 내버려 두라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스스로 게임을 조절할 수 있게 가르치긴 해야 한다. 게임중독인 아이가 찾아오면 나는 이렇게 한다. 일단 게임은 집에서만 한다는 원칙을 정한다. 그리고 아이한테 “조금은 줄여야 돼. 그건 동의하니”라고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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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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