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중고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9년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중고품시장 규모는 4조1000억 원대에 그쳤지만 올해는 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유통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중고에 대한 긍정적인 감성도 높아졌다. 지난해 긍정 비율은 50%대에 불과했지만 올해에는 70%대까지 치솟았다. 최근 중고품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판매자의 제품을 받아 자체적으로 검증한 뒤 판매하는 체계적인 시스템도 등장했다.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소비자도 중고거래에 대해 만족스러워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중고’와 관련된 감성 키워드는 부정적인 단어가 많았다. 반면 올해에는 긍정적인 단어가 많이 보인다. ‘독특한’이라는 키워드는 9위에 오르며 중고거래로 독특한 아이템도 거래될 수 있다는 인식이 나타나고 있다. 중고거래 아이템은 전자기기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예전과 비교할 때 의류, 패션잡화, 화장품 등 품목이 다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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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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