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초,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 ‘롤드컵’을 지켜보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 2만6000여 명의 함성과 환호성을 몸소 느끼며 감탄사를 쏟아냈다. “스포츠 경기처럼 경쟁하는 선수들과, 그들의 모습에 열광하는 팬들을 보고 올림픽 경기로서 가능성을 엿봤다.” 롤드컵은 미국 게임사 라이엇게임즈가 개발한 리그오브레전드(롤)와 월드컵의 합성어로 2011년 이래 매년 열리는 대회다. IOC 관계자가 모니터 앞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두드리는’ 게임을 몸을 ‘던지는’ 스포츠와 동일 선상에 두고 평가한 사실이 새삼 놀라웠다. 실제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에서는 롤을 포함해 미국의 ‘스타크래프트2’와 ‘하스스톤’, 일본의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중국의 ‘아레나 오브 발러’, 핀란드의 ‘클래시 로얄’ 등 6가지 게임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아경기부터는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다. 게임이 스포츠로 평가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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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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