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국가 관리들은 매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과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순위에 관심을 가진다. 이 순위는 기업들이 투자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며 각국 지도자들의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올해 한국은 IMD 순위에서 27위, WEF에선 15위를 기록했다. IMD는 기업 시각에서 투자매력도를 따지는 반면에 WEF는 경제성장 잠재력을 잣대로 판단해 순위 차이가 발생한다. 한국은 투자 대상국으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지만 성장 잠재력은 상대적으로 높아 미래 가능성을 보여준다. 최근 국가경쟁력 평가에 이견이 제기되고 있다. 기업이 투자를 결정할 때는 국가보다 도시를 판단 요소로 보기 때문이다. 미국과 유럽의 기업들이 아시아본부를 만들 때 일본과 한국, 중국 등 국가를 선택지로 두기보다 도쿄와 서울, 홍콩, 싱가포르 등 도시를 기준으로 사무실 위치를 결정한다. 같은 나라에서도 도시마다 경쟁력이 크게 달라 여러 도시를 하나의 국가로 합치면 경쟁력을 제대로 측정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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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1,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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