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자본시장법 전면 개편 이후 가장 큰 변화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본시장 혁신과제’를 발표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표정엔 자신감이 넘쳤다. 최 위원장이 20분가량의 프레젠테이션을 막힘없이 이어가자 일부 취재진은 “준비를 많이 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금융위원회가 여당과 협의해 내놓은 12가지 혁신과제에는 창업 초기의 벤처·중소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이 포함됐다. 먼저 ‘비상장기업 투자전문회사(BDC)’ 도입이 눈에 띈다. BDC는 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모나 상장을 먼저 한 뒤 비상장기업에 투자하는 회사다. 변호사나 회계사, 에인절 투자자, 금융투자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도 ‘전문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진입 장벽도 낮췄다. 증권사가 새로운 사업을 추가할 때 받아야 하는 심사 체계도 간소화했다. 금융권은 이번 혁신과제에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드러냈다. 일단 금융회사들이 기술력을 가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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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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