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를 3주째 열지 않았다. 참모진의 보고 참사와 기강 해이에 대통령의 불만이 폭발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수보회의는 문 대통령이 소통을 강조하며 취임 초부터 공들인 회의체다. 대통령의 수보회의 모두발언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공개돼 주요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창구 역할도 해왔다. 그런데 참모들과 소통하는 수보회의 휴업보다 심각한 게 있다. 국민과의 소통 기회인 기자회견 휴업이다. 문 대통령의 공식 기자회견은 취임 후 모두 5회로 월평균 0.26회다. 미국, 프랑스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을 포함한 숫자다. 간간이 ‘위안부 태스크포스(TF) 조사결과에 대한 대통령 입장문’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관련 대통령 입장문’ 등 일방적인 의견 표명은 했지만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도 없었다. 같은 대통령제 국가인 미국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것은 대통령의 중요한 의무다. 기자를 싫어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해 1월 취임 후 공식 기자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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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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