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의 가슴,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액체에는 많은 생물학적 비밀이 숨겨져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임신과 수유의 시기를 제외하면 가슴을 보고 성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침팬지도 평상시에는 커다란 가슴을 달고 다니지 않는다. 모두 동일한 포유류인데 왜 인간의 여성은 사춘기 이후에는 왜 항상 커다란 가슴을 달고 다닐까? 그리고 왜 가슴은 아름다움의 징표가 되었을까? 이런 의문들에 대해서는 많은 진화적인 가설들이 있지만, 그 가슴의 본질적 목적, 즉 그 속에서 만들어지는 모유를 살펴보면 놀라운 또 다른 비밀이 있다. 아이는 세균들로 가득한 세상에 태어난다. 그리고 출산 직후 아이에게 엄마가 가장 먼저 하는 일, 그 것은 ‘아이를 위한 가장 완벽한 음식’ 바로 젖을 물리는 것이다. 그런데 그 젓 속에는 수십만 마리의 세균과 그들만을 위한 특별한 음식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내 아이도 모유가 모자라 혼합수유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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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8,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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