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은(高) 성취(high achievement)와 과한(過) 성취(over-achievement)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양쪽 모두 무언가를 이뤄낸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고성취자들은 결과뿐 아니라 그 과정도 즐긴다. 과성취자들은 결과에 집착하며 과정을 즐기지는 않는다. 고성취자들은 성취의 결과를 자신의 재능이나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과성취자들은 끊임없이 “나 정말 능력 있는 사람 맞아?”라고 질문하면서 자신의 능력과 존재에 대한 의심과 회의를 갖는다. 또 지속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남에게 인정받아야 한다는 욕구를 느끼게 된다. 정말 심각한 문제는 과성취자들이 실패를 경험했을 때이다. 이들은 실패로 인해 심한 상실감을 크게 느끼며 자신을 탓하고, 남들의 시선을 과하게 의식하게 된다. 이들에게 성공이란 내가 즐기는 과정이라기보다는 승진이나 높은 직책처럼 남에게 보일 수 있는 결과여야 한다. 사회심리학자인 로버트 아킨(1950∼2016)은 과성취자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세 가지 체크리스트를 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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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7,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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