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건설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 국가의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국토 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 한국 건설업은 국토 인프라 건설을 주도함에도 불구하고 국민 눈에 비친 이미지는 부정과 부패, 그리고 부실로 굳어져 있다. 역할에 비해 이미지는 뒤떨어져 있고 저평가돼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생산성 혁명과 산업의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신기술로부터 건설은 소외돼 있다. 낮은 생산성과 신기술에 소극적인 것은 건설이라는 울타리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건설은 울타리 안에 칸막이를 만들어 보호받는 데 익숙해져 있다. 건설을 모태로 출범했던 조선과 자동차산업은 전자산업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챔피언 산업이 됐다. 그런데 건설은 잠재된 가능성을 보지 않고 울타리 속 칸막이로 시장을 지키기에 집중했다. 내수시장 성장이 멈추자 울타리 안에서 저가 경쟁과 손실을 전가시키기 위한 다단계 하도급이 급증했다. 건설산업의 생태계 붕괴로까지 이어질 위험성이 높아졌다. 위기를 공감한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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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4,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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