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미중 무역전쟁은) 고위급에서 싸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최근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고 확실히 느껴집니다. 우리 기업들에 압박이 정말 큽니다. 무역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삼성전자가 1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연 ‘삼성 미래기술 포럼’ 패널 토론 현장. 상하이쑤이위안(上海燧原)과학기술유한공사 자오리둥(趙立東) 최고경영자(CEO)가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비교적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자오리둥의 걱정에도 아랑곳없이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19일 AI, 로봇공학 등 첨단 기술 14개 항목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를 예고했다. 중국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중국의 AI 반도체 굴기(굴起)를 막기 위해 휘두른 칼임이 분명했다. 중국도 가만있지 않는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달 초 “AI 핵심 기술을 선점, 장악하라”는 주문을 쏟아냈다. 15일 포럼 패널로 나선 중국 바이두(百度)클라우드 셰광쥔(謝廣軍) 부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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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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