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맘때가 되면 알록달록한 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미국 뉴잉글랜드가 떠오른다. 오래된 가로수 사이로 떨어진 마른 낙엽 위를 지날 때면 들리는 사각거리는 소리. 쌓아둔 호박 더미와 핼러윈을 상징하는 조각한 호박등이 줄지어 늘어져 마을을 지나가는 손님들을 정겹게 맞이한다. 호박의 원산지는 멕시코와 미국 북부이며 과일로 구분되어 박과에 속한다. 동양에서는 호박으로 통칭해 부르지만 크게 주키니, 스쿼시, 펌프킨 등 3종으로 구분되며 미국에서는 껍질 부분이 주황색인 종을 펌프킨이라 부르고 나머지는 모두 스쿼시라 부른다. 아주 작은 장난감 펌프킨은 20g 정도이지만 애틀랜틱 자이언트 종은 300kg에 이르며 왕성하게 잘 자랄 때에는 하루 20kg 정도 성장 속도를 보인다. 수확한 후 가을, 겨울 동안 더 달아진다. 고를 때에는 꼭지 부분이 잘 마르고 좀 움푹한 것, 양쪽이 대칭된 것을 추천한다. 표면이 딱딱한 호박을 자르는 것은 쉽지 않다.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린 다음 자르면 훨씬 쉽게 자를 수 있고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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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2,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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