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11월에 열리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블프)와 중국 광군제(光棍節)는 글로벌 쇼핑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광군제의 총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2135억 위안(약 34조7000억 원)이며 블랙프라이데이는 온라인 매출만 62억2000만 달러(약 7조 원)로 전년 대비 23.6% 늘며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 우리에게도 이 두 쇼핑 축제와 비슷한 행사가 있다. 9월에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KSF)’로 올해가 3회째였다. 한국은 세계 7위의 유통산업 규모와 세계 5위 수준의 전자상거래 시장을 가진 쇼핑 강국이다. 여기에 광군제와 블프에서 많이 팔린 가전, 화장품, 의류 등을 만들어내는 제조 강국이다. 그럼에도 KSF는 왜 늘 기대에 못 미치는 걸까. 무엇보다 할인율에서 큰 차이가 난다. 반값은 기본이고 최대 90%까지 통 큰 할인율을 자랑하는 두 축제와 비교해 KSF의 할인율은 턱없이 낮다. 판매 상품도 신제품보다는 제작 단가를 낮춘 기획 상품이나 유행이 한참 지난 이전 시즌 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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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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