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성과에 대해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으로부터 ‘강도(gangster)’ 취급을 당했던 3차 방북 때보다는 낫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번 방북도 별로 성과가 없다는 비판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It’s like you are standing at the altar.” 폼페이오 방북에 동행했던 CBS방송 기자가 최근 공개한 뒷얘기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당신 꼭 결혼식 제단에 서 있는 신랑 같다.” 백화원 영빈관 오찬장에 먼저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기다리는 폼페이오 장관에게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이 이런 농담을 건넸다고 합니다. 결혼식 제단(altar)에 서서 신부 입장을 기다리는 신랑의 기분은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되고 그럴 겁니다. ‘Stand at the altar’는 미래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찬 상태를 말합니다. 그런데 나워트 대변인은 정말로 폼페이오 장관이 기대에 찬 새신랑처럼 보여서 이런 말을 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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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6,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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