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이 차를 타는데 흰색 야구 모자를 썼다. 차량 뒤에는 골프백이 실려 있다. (중략) 대통령 차량은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 도착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5시간 반이나 만나고 서울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를 설명한 직후인 7일 오후 11시 10분. 폼페이오에게 김정은 메시지를 보고받았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응이 궁금해서 백악관이 보낸 풀(pool·기자단의 취재 공유 시스템) e메일을 열었더니 트럼프는 골프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논의하기 위해 참모를 평양에 보내놓고 자신은 태연하게 일요일 아침(현지 시간은 7일 오전 10시 10분)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던 것. 트럼프에게 비판적인 미 언론들도 트럼프 휴일 골프는 일상이어서 별문제 삼지 않는다. 이날도 그랬다. 트럼프의 골프장 나들이가 떠오른 건 문재인 대통령 휴식과는 유독 대조적이어서다. 워싱턴만큼 가을볕이 좋은, 같은 일요일이었지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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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9, 2018 at 03: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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